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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정보신문> 제21호

The Printing Information News of Busan

부산지역에 있어서 진정한 ‘인쇄계 언론’의 역할이란 ? 지난 과거의 한때는 언론을 일컬어 ‘무관(無冠)의 제왕(帝王)’이란 표현을 썼듯이 그 서슬이 퍼렇기로 일종의 권력기관 역할을 톡톡히 했었다. 그 때문에 사회 질서를 잡는 공기(公器)의 역할을 해 온 반면, 일부 그릇된 언론들은 비리를 꼬투리 삼아 기관이나 기업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과 공갈 협박도 서슴치 않았었다. 작금에 이르러 세상이 많이 깨끗해 지고 투명해 졌음의 반증인가? 아님, 인터넷 언론과 파워 블로거들의 성행(盛行)과 더불어 SNS의 준 언론 역할의 비대(肥大)가 그 원인으로 작용했음인가? 어쨌든 웬만한 언론은 언론으로서의 대접을 받기는커녕 삼척동자 앞에서도 맥을 못 추는 세상이 되었다. 이렇듯 언론이 맥을 못 추는 세상..
부산지역에 있어서
진정한 ‘인쇄계 언론’의 역할이란 ?

지난 과거의 한때는 언론을 일컬어 ‘무관(無冠)의 제왕(帝王)’이란 표현을 썼듯이 그 서슬이 퍼렇기로 일종의 권력기관 역할을 톡톡히 했었다. 그 때문에 사회 질서를 잡는 공기(公器)의 역할을 해 온 반면, 일부 그릇된 언론들은 비리를 꼬투리 삼아 기관이나 기업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과 공갈 협박도 서슴치 않았었다.
작금에 이르러 세상이 많이 깨끗해 지고 투명해 졌음의 반증인가? 아님, 인터넷 언론과 파워 블로거들의 성행(盛行)과 더불어 SNS의 준 언론 역할의 비대(肥大)가 그 원인으로 작용했음인가? 어쨌든 웬만한 언론은 언론으로서의 대접을 받기는커녕 삼척동자 앞에서도 맥을 못 추는 세상이 되었다.
이렇듯 언론이 맥을 못 추는 세상이란 더 이상 사이비 언론의 공갈 협박 따위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긍정적 효과도 있겠으나 결국 또 하나의 ‘부정과 불의에 대한 견제의 축을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각설하고, 2016년 새해들어 부산 인쇄계의 언론임을 자처하며 ‘인쇄정보신문’의 창간을 서둘렀다. 부산인쇄조합 조대제 이사장께서도 부산 인쇄계의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 줄 부산 인쇄언론의 필요성을 누누히 강조해 오셨다. 또한 본 보의 제호를 ‘인쇄정보신문’으로 결정 짓는데 일조도 하셨다.
인쇄정보신문은 장기간에 걸친 경기 불황과 제2의 도시로서도 걸맞지 않는 입지 조건 등으로 부산 인쇄계가 그간 험로를 걸어왔고, 앞으로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부산 인쇄인들의 사업 의욕과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부산 인쇄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각오이다.
인쇄정보신문은 작은 언론으로서의 눈높이를 보다 낮추어 부산 인쇄인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이는 어느 정보지 못지 않게 새로운 정보를 앞다투어 다룰 것이고, 부산 인쇄인들 간의 화합과 단결의 촉매제가 될 것이며, 부산 인쇄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 설 것이며, 부산 인쇄 물량의 역외 이탈을 적극 막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인쇄사업은 곧 ‘문화사업’이라 했었다. 그만큼 자부심이 대단했었다는 증거이다. 그런데 요즘은 이 말이 쏙 들어갔다. 무엇이 인쇄인들로 하여금 그토록 움츠러 들게 하였을까?
인쇄인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직업이나 사업에 대해 만족하질 않고, 오히려 험하고 힘들 뿐 돈도 되지 않는 천박한 업종으로 폄하(貶下)해 오질 않았던가?
우리,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자긍심을 다시 살려 보자.
“우리, 문화사업합니다.”라고 ….
주식회사 한국인

(주)한국인은 2012년 9월 19일 법인 설립(등록번호 : 180111-0826470)되었으며, 법인정관에 사업목적으로 '1. 각종 인쇄물 기획 및 제작업, 1. 도서 출판업, 1. 정기간행물 제작 및 판매업, 1.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업, 1. 각 호에 부대되는 일체의 사업'이 명시되어 있다.
(주)한국인은 2012년 9월 21일 중부산세무서에 법인사업자등록증(등록번호 : 602-81-59397)을 교부받았으며, 2015년 12월 30일부로 부산진세무서로 사업자 등록을 이전했다. 업태는 '제조업, 소매', 종목은 '인쇄물, 전자상거래업'으로 되어 있다.

월간문학 한국인

(주)한국인은 2005년 7월에 창간호로 발행하여 9월호 등 총 2회 발행한 바 있는 '월간 노벨문학'의 정신을 이어받아 2014년 6월 16일 '월간문학 한국인'이란 제호로 부산시청으로부터 정기간행물 등록증(등록번호 : 부산 마 01042)을 교부 받았다.
월간문학 한국인은 2014년 6월경, 온라인 사이트(www.mkorean.com)를 출판하여 2017년 10월 현재까지 6천여 명의 회원을 확보했고, 3년여 동안 제 20차에 걸쳐 창작콘테스트를 개최해오면서 70여 명의 예비작가들에게 상금과 상장을 제공, 자긍심과 창작열기를 고취시켜 왔다.

도서출판 한국인

종합광고대행사 '(주)데코·브레인'은 1990년 12월 10일, 부산시 중구청에서 '도서출판 비둘기둥지' 출판사등록증을 교부 받았었다. 이를 (주)한국인이 승계하여 2014년 부산시 동구청에서 '도서출판 한국인'으로 명칭을 변경, 등록증(등록번호 : 제2014-000004호)을 새로 교부 받았다.
도서출판 한국인은 지난 40여년간 2만여 책자(카다록, 정기간행물, 사보, 문학관련 단행본 등)를 제작·출판해 온 풍부한 경험이 있어 향후 문학관련 작품집 출간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월간 부산문학'의 작가회원 작품집 출간에 물심 양면으로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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