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고 싶었던 크리스쳔이 코로나 시대 베트남에 취업한 이야기. 처음에는 싱가폴에 본사를 둔 자동차 회사의 생산/자재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였다. 두 번째에는 홍콩에 본사를 둔 완구회사의 프로젝트 매니져가 되었다.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바로 알 수 있는 금융업 외국계기업의 사업개발부 과장이다. 29살까지 외국생활 한 번 해 본 적 없는 평범한 삼수생은 도대체 어떻게 트라이링궈가 됐을까? 그리고 어떻게 외국계기업 금융업 사업개발부 과장으로 스카웃 제의를 받을 수 있었을까? 이 모든 질문 앞에 그가 하는 고백이 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내 지경을 넓히사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소서. 예배가 없는 곳에 예배를 세우게 하옵소서. 내 삶이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내 마지막 호흡 멈출 때까지 나 주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심장을 드립니다. 즉시, 그리고 신실하게.”
21살 삼수를 마치고 남들보다 2년 늦게 입학한 대학생(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28살 늦은 나이 군대에서 전역한 문학도.
29살까지 외국생활 한 번도 안 해보았던 100% 토종 한국인.
31살, 외국계기업 사업개발부 최연소 과장 스카웃제의를 받은 크리스쳔.
누구보다 평범한 보통의 한국인.
지금은 3개국어를 사용하는 트라이링궈가 되어 글로벌한 사업개발을 기획 실행하고 있다.
저자 이메일: globalmanager90@gmail.com
저자 블로그: https://blog.naver.com/thiatt/222233359905 (베트남어로 발표하는 영상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