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화국(華國)의 용상(龍床)에 오른 경치제(暻熾帝)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오랫동안 다투었고, 치밀하게 계략을 세웠다.
그 가운데에서 후비(后妃)들과 황자(皇子)들은 암투와 고통에 휩싸인다.
자고로 웃음에는 괴로움이 있고 마음에는 한이 있으니, 영광은 얻기 힘들고 평안은 지키기 어려운 법이다.
장운(薔雲)이라는 이름으로 먼 옛날 화국(華國)에서 벌어진 일들을 기록합니다. 그 이야기들의 모든 요소는 현세에 존재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태화제국전(太華帝國傳) 포스타입 연재처 : https://story-of-empire.postype.com/s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