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본서의 저자와 저자 아들의 반수(대학 재학생 신분으로 재수)한 경험을 기억하여 서술함으로써 이 글을 보고 대학 재학생의 신분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에 다시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반수 성공을 위한 전략을 제시해 드리고자 집필하게 되었다.
본서의 저자는 과거 대학교에 입학 후 ‘휴학 제도’를 활용하여 반수를 한 사례가 있다. 그리고 저자의 아들은 전년도에 ‘재입학 제도’를 활용하여 반수를 하였으며, 그 결과 재입학 신청에서 합격하고, 그 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합격하여 금년도에 본인이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하여 지금은 대학축제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있다.
본서는 우리 부자의 경험을 통해 반수의 활용방법 중 ‘휴학’과 ‘재입학’ 제도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다음으로 본 저자 아들의 자퇴부터 재입학에 대한 신청 및 합격통지 수령까지 전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어떻게 이러한 제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전략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본서는 저자의 ‘휴학 제도 활용’의 경험과 본서 저자 아들의 ‘재입학 제도 활용’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본서의 저자는 과거 D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하여 1학년 1학기를 등록하여 수업한 후에 같은 해 1학년 2학기에 휴학하고, 타 대학 입학을 위하여 당시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학력고사에 다시 도전하였으나 실패를 하여, 입학한 다음해 1학년 2학기에 다시 D대학교에 복학을 하여 졸업을 하였다. 또한 본서 저자의 아들은 2021년에 H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1학년 1학기에 등록하여 수업 중 4월에 자퇴를 하고 11월에 다시 재입학을 신청하여 2022년 1월에 재입학 합격통지를 받았다. 한편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2022년에 본인이 원하던 K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재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