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에서 일하고 있다는 아빠의 편지를 받은 여누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서 삼각산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 여행에서 들린 숫자마을에서 수를 몰라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던 몽이를 구해 주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함께 여행을 하게 됩니다. 숫자도 모르던 몽이는 여행 중 더 아저씨와 빼 아저씨, 곱과 나누 등의 인물들을 만나고, 모험을 하면서 수학을 배워 나갑니다. 문제를 내는 이무기가 있다는 삼각산으로 다가갈수록 아이들에게 점점 어려움이 닥쳐오고, 몽이에게 숨겨진 비밀이 조금씩 드러납니다.
*기획의도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수학을 어렵고 딱딱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몸무게나 학교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등,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은 수학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만화를 통해 수학을 친밀하고 재미있게 느끼도록 해 주는 책입니다. *특징 ① 아빠를 찾는 여누와 수를 잘 몰라서 왕따를 당하던 몽이가 만나 함께 여행을 하면서 겪는 모험 이야기를 중심으로, 수학 박사인 아빠에게 수학을 배운 여누와 숫자도 잘 모르던 몽이가 여행 중에 조금씩 수학을 알게 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줍니다. ② 주인공은 수학 개념을 의인화한 인물들이 사는 마을을 지나거나 수학이 녹아 있는 사건들을 겪습니다. 이런 사건들에서 등장인물의 성격을 통해 수학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각 꼭지 마지막에는 수학 개념을 정리해 주는 정보 페이지가 있어 만화에서 나온 수학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③ 초등 학교 교과 과정에 맞춰, 학교 수학 공부에도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④ 각 권 수학 문제들를 이용해 게임을 할 수 있는 보드 놀이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