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집에 들어서면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세상과 잠시 단절된 듯한 느낌이 들지요. 사는 일이 힘들고 지칠 때 우리는 여행을 떠납니다. 그 중에서도 안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사찰이 아닐까요?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했던 사찰여행을 기록했습니다. 소원을 빌거나, 작은 위안을 삼을 수 있는 사찰여행에 동참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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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휴휴암, 당신은 인생 목걸이에 매듭을 잘 묶었나요?
2. 감추사, 친구에게 보내는 안부!
3. 죽도암, 마음 속 파도가 관음전에 닿기를!
4. 보문사, 눈썹바위를 아시나요?
5. 망해사, 내 얘기 좀 들어줄래?
6. 향일암, 소원은 항상 가슴에 새겨둬야 합니다.
7. 청계사, 소원은 절실함으로 이뤄집니다.
8. 용궁사, 소원바위에 두고 온 것은?
9. 용주사, 효심을 일깨우는 절
10. 묘적사, 다투고 화해 잘하시나요?
11. 구룡사, 함께하기에 더 행복한 여행길!
12. 범어사, 달팽이는 풀 숲에 잘 도착했을까?
13. "너, 개심사에 가봤어?"
14. 불갑사, 꽃살문이 아름다운 곳
15. 골굴사, 꿈꾸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16. 성주사지, 풀 눕는 소리마저 고요한 곳
17. 무량사, 동종은 어디에 있을까?
18. 진전사지, 초급 답사자가 찾은 고급 답사지
19. 선림원지, 구룡령 넘다 만난 절터
20. 감은사지, 느티나무! 이제 편히 쉬길....
본업은 회사원, 취미로 여행과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한 때는 인터넷 신문 여행기자와 경기도 블로그 홍보대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글리버리’ 라는 구독 플랫폼에서 여행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